MBC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[놀러와]가 시청률 부진으로 8년만에 폐지됩니다.
[놀러와]의 출연자들은 지난 7일 녹화가 끝난뒤 제작진으로 부터 '오늘 녹화가 마지막 방송'이라고 전달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,
시청자들은 유재석과 김원희가 [놀러와]의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.
한편, 유재석-김원희의 찰떡 호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[놀러와]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경쟁 프로그램과의 시청률에서 밀리며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기도 했습니다.